[Chorus]
정 내 빈칸 채워줘
너 없는 요즘은 텅 빈 껍데기
서러워져 괜히
빈말 한마디에
너는 날 버렸고
남은 건 빈칸
네가 채웠던 빈칸

[Verse 1]
그냥 꺼지라는 빈말에
너는 아팠겠지 미안해
그래 내가 바보 같았어
무슨 할 말이 더 있겠어

[Verse 2]
너를 기다리던 카페엔
연인들로 북적거리는데
나만 혼자 여기서
너를 기다리면 서 있어

[Pre-Chorus]
너의 웃는 표정
너와 닮은 말투
누굴 만나도 널 찾아내곤 해
꿈에서도 너의 빈자리에
아파하며 뒤척이다가
잠에서 깨곤 해

[Chorus]
텅 빈 내 빈칸 채워줘
너 없는 요즘은 텅 빈 껍데기
서러워져 괜히
빈말 한마디에
너는 날 버렸고
남은 건 빈칸
네가 채웠던 빈칸

[Verse 3]
Yeah 그래 나를 욕해
화만 풀린다면 뭐든 O.K
반성문을 쓰자면 종이가 부족해
맞아 나 익숙함에 속앗나 봐
바보같이 내가 잘난 줄 알았나 봐
네가 사준 신발에 함께 걸었던 추억을 보고
네가 사준 티에 안겼던 널 보고
이제야 후회해 나 I 빈칸 you
안에는 수맣은 의미가

[Pre-Chorus]
너의 웃는 표정
너와 닮은 말투
누굴 만나도 널 찾아내곤 해
꿈에서도 너의 빈자리에
아파하며 뒤척이다가
잠에서 깨곤 해

[Chorus]
텅 빈 내 빈칸 채워줘
너 없는 요즘은 텅 빈 껍데기
서러워져 괜히
빈말 한마디에
너는 날 버렸고
남은 건 빈칸
네가 채웠던 빈칸

[Bridge]
숨은 쉬지만 죽은 것만 같아
웃고 있지만 또 울 것만 같아
널 원해
다시 내게 안겨줘
널 원해
뻗은 내 손 잡아줘
나 힘들겠지만 내 마음 비워 둘게

[Chorus]
텅 빈 내 빈칸 채워줘
너 없는 요즘은 텅 빈 껍데기
서러워져 괜히
빈말 한마디에
너는 날 버렸고
남은 건 빈칸
네가 채웠던 빈칸